국내 최초로 중소기업의 일본시장 진출을 전문적으로 서포트하는 ‘Biz KOREA(이하 비즈코리아, 대표 박원노)’가 B2B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비즈코리아는 일본 현지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전시관 Biz KOREA’ 및 중소기업의 생생한 정보를 일본 바이어에게 직접 배포하는 ‘월간 Biz KOREA’를 주축으로 전자무역 환경에 부응하는 중소기업 제품의 일본 마케팅 사업, B2B 거래 실무지원 사업, 일본어판 브로슈어 및 카탈로그를 제작하는 수출 기반조성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일본수출 활성화를 지원한다.

비즈코리아 서비스의 최대 특징은 한국에 거점을 두고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기존방식이 아닌 일본 현지에 거점을 두고 바이어와의 직접적인 소통으로 한국 중소기업의 마케팅을 지원한다는 점이다.

일본 현지에서 다년간 한국 중소기업의 일본 진출을 지원한 KOTRA 일본무역관, 일본 종합상사 출신을 비롯해 일본 현지법인 설립, 비자, 세무 등의 법률적인 사항을 지원하는 한국인 전속 행정서사가 일대일 수출컨설팅을 제공한다.

사업 참가는 대한민국 국세청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이를 유지하고 있는 기업이라면 법인은 물론 개인사업자도 가능하다.

비즈코리아 박원노 대표는 “한일 무역전문가들의 통/번역 및 수출지원 컨설팅으로 중소기업의 일본시장 진입장벽을 낮추고 우수한 한국제품이 일본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사업을 시작했다”고 서비스를 시작한 배경을 밝혔다.

‘온라인 전시관 Biz KOREA’의 입점 신청은 연중 상시 모집 중이다.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