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의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김기영)이 28(수)일부터 29(목)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 고졸인재 잡콘서트’에 참가해 전국의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일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리아텍 교육 특성 및 성과 홍보를 비롯해 일학습병행대학 진학 상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매년 봄 열리고 있는 ‘고졸인재 잡콘서트’는 스펙이 아닌 실력 중심 채용 문화 정착을 위해 고용노동부, 교육부, 중소기업벤처부, 한국경제신문 주최의 대규모 행사다.

이번 잡 콘서트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채용 공공기관, 기업 및 일학습병행기업 등 대·중소기업 100여개가 참여했으며, 전국의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일반고의 고교생 2만5000명이 방문하고 있다.

코리아텍은 별도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고교생들에게 △코리아텍 교육 특성 및 우수 성과 △일학습병행제에 대한 소개 △코리아텍 일학습병행대학(기전융합공학과, 기계설계공학과, 강소기업경영학과) 안내 및 진로 설계 방향 등에 대한 상담 활동을 펼쳤다.

강기호 코리아텍 듀얼공동훈련센터장(일학습병행대학장)은 “올해로 출범 4년째를 맞는 코리아텍 일학습병행대학은 뛰어난 연구 역량과 풍부한 산업 현장 경험을 겸비한 교수진과 고품질 행정 지원을 한다”며 "NCS 기반의 체계적 교육 훈련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사회 수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실력중심 사회를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강 센터장은 “일학습병행제 참여 기업에 취업하는 고졸자들이 코리아텍 일학습병행대학에 진학하게 되면 차별화된 교육 커리큘럼으로 최우수 인재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