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5월 17일 서울교육청 취업지원센터에서 2019년 특성화고 학생 홍보모니터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학생 홍보모니터단에 최종 합격한 27명의 학생과 서울시교육청 조민희 장학관, 장영란 장학사, 특성화고신문 강승구 대표가 참석했으며, 선발된 학생모니터단에겐 서울시교육감 위촉장이 수여됐다.

발대식에 참석한 조민희 장학관은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등 직업계고에 대한 학생, 학부모 등 사회적 인식 개선이 필요한 이 시기에 관심을 가지고 학생 홍보모니터단에 지원한 학생들을 만나게 돼 기쁘고 마음이 든든하다”며 “이번 특성화고 학생 홍보모니터단을 통해서 직업계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바뀔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발된 학생 홍보모니터단은 특성화고와 관련된 각종 인터뷰 및 취재를 통해 특성화고에 대한 인식을 바꾸기 위한 활동을 올해 11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학생 홍보모니터단으로 선발된 학생은 “학생 홍보모니터단 활동을 통해서 내가 다니고 있는 학교가 얼마나 좋은 학교인지 사회에 제대로 알리고 싶다”고 활동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