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에너지정보통신과 2학년 최용준, 정유진 학생의 인터뷰
학교명: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학과: 에너지정보통신과 학년: 2학년 이름: 최용준
국수력원자력에 입사한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대학진학보다 취업을 먼저 선택한 이유는?
약간 어려운 질문이네요. 이유들 중 하나는 먼저 고졸취업을 위해 정부가 정책을 진행하고 있었고 취업을 하는 것이 안전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마이스터고등학교에 입학한 이유는?
처음에는 친구의 권유로 같이 입학하자고 한 것이 동기가 되어 마이스터고등학교에 대해 알아보고 미래의 비전을 생각하여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본인이 느낀 마이스터고등학교는 어떤가?
타 마이스터고등학교는 어떠한지 모르겠지만 제 고등학교는 상당히 커리큘럼이 잘 짜여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수많은 마이스터고등학교가 있습니다. 이는 수많은 학생이 취업을 먼저 선택했다는 것인데 매우 놀라웠습니다.
한수원에 입사하기 위해 준비했던 것들 저는 고교입학과 동시에 한수원을 가기로 목표했기 때문에 1학년 때부터 TOEIC과 정보처리기능사, 컴퓨터 활용능력 2급, E-Test 등의 컴퓨터 관련 자격증과 전기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또한 인 적성검사를 보기 전에는 약 8권의 책을 풀어보았습니다.
한수원 입사지원서는 어떤 식으로 작성했나?
최대한 저 자신을 알리려고 노력했고, 차별화된 내용을 중점으로 작성했습니다.
한수원 면접을 보면서 느꼈던 점은?
면접관님이 최대한 긴장을 안주려고 하셨던 것이 느껴졌고, 편안히 볼 수 있었습니다.
취업하기 전에 꼭 준비하면 좋은 것이 있다면?
취업에 필요한 것은 단연 자격증과 영어이겠지만, 그냥 미래의 비전을 생각하면 기본상식을 많이 쌓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10년 후에 저 자신을 돌아봤을 때 열심히 살아왔다라고 느끼고 싶습니다. 아직 한 것은 없지만 한수원에서 일하기 전까지는 한국사자격증과 일본어자격증 취득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이스터고등학교 후배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해주고 싶은가? 저는 자신이 정말 바라고 노력한다면 어디든 취업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싶습니다.
학교명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학과 :에너지 정보통신과 학년 :2학년 이름 :정유진
한국수력원자력에 입사한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대학진학보다 취업을 먼저 선택한 이유는? -대학을 나와도 취업하기 어렵기 때문에 차라리 일찍부터 전문적인 기술을 배워 취업하는 것이 더 낫다는 생각을 했고 또 남들보다 먼저 사회생활을 경험하는 것도 좋은 점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마이스터고등학교에 입학한 이유는?
-다른 특성화 고등학교들도 많지만 마이스터고만의 차별화된 교육들이 더 끌렸습니다. 실제로 국가의 지원을 통해 좋은 환경들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본인이 느낀 마이스터고등학교는 어떤가?
-마이스터고를 왔기에 지금과 같은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인문과목보다는 전공과목을 우선시하며 실무에 적합한 교육들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학년이 오를수록 늘어나는 전공들과 좀 더 심화된 내용들을 배우면서 다양한 지식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마이스터고등학교에 다니면서 가장 좋았던 건?
-아무래도 학업적인 스트레스가 다른 인문계와 비교해서 적다는 것입니다. 인문계를 다니는 다른 친구들을 보면 학교가 끝나고 대부분의 시간을 학원에서 보내며 힘들어 하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반면 마이스터고는 따로 사교육이 필요하지 않고 학교에서 배우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공부가 가능해 그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한수원에 입사하기 위해 준비했던 것들
-한수원에 지원하기 전, 저희학교에서 교내면접을 봅니다. 내신과 토익점수 자격증 등을 비교해 가장 적합한 학생들을 추천하기 때문에 내신관리와 토익공부를 중요시했습니다. 교내면접을 통과한 후에는 인적성검사와 면접 그리고 한수원에 관한 기본적인 상식 등을 준비했습니다.
한수원 입사지원서는 어떤 식으로 작성했나 -저의 강점들과 그에 맞는 사례들을 제시하면서 저에 대해 어필했습니다. 남들과 비슷한 입사지원서는 뻔한 느낌을 주기 쉽기 때문에 차별화된 사례들을 찾으려 노력했습니다. 또한 한수원의 인재상과 적합하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한수원 면접을 보면서 느꼈던 점은
-잔뜩 긴장하고 면접을 보러 갔지만 막상 가보니 면접관분들이 분위기를 편안하게 해주셔서 준비한 것들을 잘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공질문에서 실수를 해 좀 더 공부하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면접을 볼 때 꼭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먼저 한수원에 대한 기본적인 것들을 비롯해 최근 이슈들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어떤한 질문이 와도 ‘내가 말하는 것이 정답이다‘라는 생각을 갖고 편안한 마음으로 대답하고 일관성 있는 대답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입사 후 전문적인 지식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인정받는 기술자가 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그 후에는 해외 기술 이전 사업을 비롯한 한수원의 다양한 사업에 동참하고 싶습니다.
마이스터고등학교 후배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해주고 싶은가?
-1학년 때부터 취업에 대비해 내신과 자격증 등 차근차근 준비하고, 자신만의 계획을 세워 꼭 실천했으면 좋겠습니다. 자기가 원하는 회사를 목표로 세우고 그 회사는 어떠한 것들을 중요시하는지 알고 그에 맞게 준비한다면 그 목표를 이룰 것이라고 믿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