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졸 재직자 특별전형 입학생 체험수기집

 

 

 

[장려상작품]
박 상 희 중앙대학교 지식경영학부 4학년

대학진학 동기
전문계고 진학 후 취업

먼저 전문계고의 방향으로 길을 걸어가는 친구들은 대부분이 집안 사정에 의해 타인보다 빠르게 그리고 앞선 생각으로 대기업에 취업을 하고자 하는 친구들입니다. 혹은 명문대학교에서의 ‘전문계 특별전형’ 정원수가 늘어남에 따라 취업이 목표가 아닌 진학을 목표로 전문계고에 진학하기도 합니다. 저는 전자의 상황에 따라 오로지 취업만을 목표로 전문계고로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취업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저는 3년 개근, 대한상공회의소장상, 공로상 등 7개의 상장과 컴퓨터활용능력 1급, ITQ 마스터 등 다수의 자격증을 취득을 하며 졸업을 할 정도로 열심히 노력하였습니다. 졸업 전 본격적인 취업을 준비하여 우여곡절 끝에 2007년도 11월 19일, 저는 제가 잘 할 수 있고 재미있어하는 분야인 ‘회계’의 터로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배움은 끝이 없다

신입사원 박.상.희. 그토록 꿈만 꾸던 저의 자리를 얻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론으로만 접했던 ‘회계’를 실무로 접해 보게 되었습니다. 저희 팀은 외국인 그리고 외투법인을 대상으로 회계업무를 하는 팀입니다. 업무 특성상 80%가 영어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집니다. 즉, 제가 하고 싶었던 업무를 하기 위해서는 영어 능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난 후 벼락을 맞은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집안 사정에 의한 ‘선 취업’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도 있었지만 공부라는 것이 너무나도 하기 싫었습니다. 매 학기마다 있는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그리고 수능공부 등 끝이 없어 보이는 공부가 너무나도 하기 싫었기에 고등학교 재학 중에 후회 없이 공부를 했던 이유 중 하나였습니다. 이런 저에게 또 다시 공부라니요. 그래서 영어 없이 갈 때 까지 가보자라는 심보로 계속 출근 하고 있던 찰나에 웬걸? 직장 선배님들과 식사를 하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다들 여가시간에 굳이 업무를 위해서가 아닌 자기 자신의 혹시 모를 미래를 위한 무언가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 모습을 보고 공부는 끝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그때부터 영어학원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전문계고 진학 후 취업

저에게 주어진 업무가 적응이 되자 더 전문화된 회계 업무에 욕심이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전문화된 회계 업무를 할 기회라는 것이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왜 나에게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니, 저에게는 너무나도 높다란 장벽이 하나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회계사 자격증이었습니다. 자격증이라는 것 안에는 그 업무를 할 수 있다는 능력을 담고 있습니다. 즉, 저에게는 할 수 있는 역량이 되지 않아 기회가 오지 않았던 것입니다. 지금은 기회가 주어지지 않지만 언젠가는 그 기회가 나에게 주어질 가능성을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회계사라는 목표를 갖게?되었고 이를 위해 무엇을 해야 될지 고민하던 찰나에 대학 진학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대학 진학 준비 과정?If . . .

만약 제가 현재 상황에서 “대학교에 합격을 하여 다니게 된다면…….” 이라는 가정 안에?그 때의 상황을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첫째는 저의 여가 생활이 줄어들 것입니다. 이것은 저의 좌우명인 “고진감래” 로 이겨낼수 있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둘째로 저의 직장 생활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매 시즌의 업무량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야근이 필요하였고, 학교의 등교시간으로 인해 퇴근시간에도 지장이 있을 가능성도 있었습니다. 또한 인식도 걱정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은 제가 하는 것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으로 셋째는 만만치 않은 학비가 걱정이 되었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저는 대학에 진학을 할 수 있는 가정형편이 되지 못하였습니다. 부모님께서 일찍이 실업을 하시어 첫 월급부터 집안의 생활비로 드리게 되어 2년 동안 모은 돈이라고는 고작 300만 원가량 되었습니다. 하지만 경제적으로 인해 저의 성장을 여기에서 멈추기에는 그리고 목표를 저버리기에는 제 자신 스스로가 너무나도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대출이라는 것을 생각해 보게 되었고, 결국 대학 진학을 결정지었습니다.

행운아, 하지만 현실은 유명무실

대학진학을 결심하고 산업체전형의 대학교에 대해서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이 지원 조건으로 2년 이상의 경력을 필요로 하였습니다. 그 당시 저는 1년 6개월이라는 경력으로 입학 당시에는 2년의 경력이 채워짐에 따라 지원이 가능한 대학교를 추리게 되었고?각 대학교에 맞게 진학 준비를 하였습니다.
지원하기 전에 팀장님께 말씀을 드릴 준비를 하고 있는 찰나에, 먼저 얘기를 꺼내주셨습니다.
‘이때다!’싶어 저는 저의 계획을 말씀 드렸습니다. 저의 말을 듣고 나서 팀장님께서 학교는 공부뿐만이 아니라 네트워크의 공간이기도 하다면서 적극적인 조언을 해 주셨습니다.
결국 2곳의 산업체대학교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러고 한참 후에야 결과를 본 후 뒤통수를 한대 얻어맞은 느낌이었습니다. ‘삼일회계법인’이라는 브랜드 가치 하나만을 믿었던?제 자신이 너무나도 미련스러웠고 자책을 하게 되였습니다. 고비를 맛본 후 “다시 처음부터 하자!” 라는 생각으로 다시 처음부터 진학을 준비하였습니다.

시간은 길다, 하지만 다가올 미래는 짧다

경력 3년 그리고 전문계 졸업자의 진학 조건으로 중앙대학교를 목표로 두고 삼일회계법인 박상희가 아닌, 중앙대 예비 학생 박상희로서의 제 자신을 평가하면서 대학 진학에 준비하였습니다.
처음 준비하였던 것은 회사의 인재상처럼 학교에서 원하는 인재학생을 검색하였습니다.
즉, 어떤 학생을 원하는지 알아보았고 그 학생에 걸맞게 제 자신을 보여주고자 하였습니다.
두 번째로는 전년도의 지원 자기소개서 양식을 찾았습니다. 이를 통해 1년이나 앞선 자기소개서를 작성하였습니다. 그리고 틈틈이 변화하는 저를 토대로 수정해 나아갔습니다.
세 번째로는 저만의 특별한 무언가를 찾고 표현해 보여주고자 고민을 하였습니다.
저만의 유니크함을 보여주고자 자기소개서와 함께 무언가를 제출하기로 결정을 한 후, 과연 무
엇으로 나 자신을 표현할 것인가를 고민하였습니다. 고민 끝에 제 자신을 판매하는 PPT를 작성하여 그 안에 저의 모든 것을 담아냈습니다.
네 번째로는 면접 준비를 하였습니다. 주변에 대학교 진학을 위한 면접을 봐 본 친구들이없었기에 서점에 가서 진학을 위한 면접 책을 구매하여 수십 번을 반복하여 읽고 저의 것으로 만들어 갔습니다.
이렇게 준비한 끝에 면접 당일이 왔고 저에겐 준비해 온 시간이 있었기에 자신 있게 면접을 보았으며, 며칠 후 제 좌우명인 고진감래라는 말처럼 합격의 통지서를 얻게 되었습니다.

대학생활 소감 [학교 생활]

중앙대 지식경영학부 2011학번, 친구들보다 3년 늦게 입학한 대학생이지만 학교를 가는설렘은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컸습니다. 출퇴근이 아닌 등·하교, 선생님이 아닌 교수님, 점수가 아닌 학점, 숙제가 아닌 과제, 익숙하지 않은 학교 용어들부터 시작하여 저의학교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강의를 한 차례 한 차례 수강할 때마다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은 저에게 느낌표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아, 이런 사람도 있구나. 저런 사람도 있구나. 아, 이런 생각을 가질 수도 있구나. 저런 생각도 가질 수 있구나.” 하며 새로운 것을 알고 알아가는 재미에 설렘의 등·하교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하루 생활은 9시까지 출근하여 6시에 퇴근을 하고 7시까지 학교에 가서 수업을 듣고 10시에 집에 가서 뒤늦은 과제와 복습을 하고, 저만의?회사 업무에 대한 공부를 하는 30분 시간을 갖은 뒤 빠르면 12시, 늦으면 1시에 잠을 자는 것이 저의 생활이었습니다. 이러한 저의 생활을 반복적으로 하다가 어느덧 시험기간이 다가왔습니다. 별도로 시험 공부할 시간이 없었던 터라 벼락치기 시험을 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시험을 끝마치고 나서 “세상은 노력하는 사람을 배반하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학기가 끝나고 성적장학금 지급 대상자라는 것을 통보 받고 나서 또?다시 “고진감래”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만남

중앙대 지식경영학부뿐만이 아니라 다른 산업체도 그렇듯이 같은 상황의 학우들이 함께 목표를 이루고자 달려 나갑니다. 저에게는 입사 시 팀 동기가 있었지만, 일찍이 퇴사를 한 터라 현재 상황에서의 공감대를 형성할 친구가 없었습니다. 혼자 고민하고 결정하고 실행해야만 했습니다. 그러던 저에게 사회생활의 선배뿐만이 아닌 함께 걸어가는 동지의 친구들까지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자기 일인마냥 함께 고민해 주고 조언해 줌에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학업에 대한 직장의 지원 [배려와 선택]

팀장님께선 제가 입학하기 전에 팀원 내에서 첫‘선 취업’, ‘후 진학’이라는 선택을 한 저에게 응원을 해 주고자 잠시 자리를 만들어 입학 선물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와 용기를 주셨습니다. 또한 사전에 학교 등교시간이 빠듯할 경우에는 좀 더 일찍 출근하는 시간제 방법으로 등교에 지장이 없도록 솔루션까지 제안해 주셨습니다. 뿐만이 아닙니다. 업무량까지 조절하여 학교 다니는 데에 지장이 없도록 배려해 주셨습니다.
학교를 다니면서 제일 많이 고민이 되고 맞닿게 되는 것이 회사와 학교 간의 저울질입니다.
어느 누구나 두 마리의 토끼를 확실히 잡고 싶어 하지만 그렇게 하기란 거의 불가능 할 것입니다.
때로는 둘 중 어느 하나를 포기를 해야 되기 마련이지요. 저도 또한 이러한 고민의 상황에 맞닿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새로운 마음가짐이라고 학교에 온 열정을 쏟았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회사에서 있는 팀원분들 한 분 한 분 바라보니 제가 잘못된 열정 소비를 하고 있었다는 것을깨우치게 되었습니다. 그런 후 좀 더 회사에 열정을 쏟아 붓고 나니깐 마음도 한결 나아지고 오히려 여유가 생기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떠오르는 태양

2013년도 12월 중순쯤 회사에서 송년회를 하였습니다. 팀원 각각 한 분씩 상황에 걸맞는 문구와 함께 작은 선물을 주는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저희 팀에서는 저를 이어서 한 명의 후임이 이미 학교에 입학하여 다니고 있고, 또 한 명의 후임은 이번 해의 입학이 결정되었습니다. 꿈과 목표를 갖고 이를 위해, 더 낫게 발전된 우리의 역량을 위해 마련한 선물은 학용품과 함께 “떠오르는 태양”이라는 문구를 주셨습니다. 끊임없는 지원에 감사 할 따름이었습니다.

기초이론 - 실무  전문적 이론 - 실무

전문계 학우들은 이미 이론을 배워 사회생활에 진출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미 알고 있는 이론의 질과 양은 기초적인 것들뿐입니다. 즉, 실무에 적용해서 이해하고 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전문성이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한계로 대학진학을 선택한 저는 되도록이면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강의로 선택하여 수강을 신청하였습니다.
이 수강신청이 ‘과연 내가 진학 이라는 것을 잘 한 것일까?’라는 의문에 답을 주었지요.수강을 들을 때마다 “아, 이런 거였구나!””로 물음표를 없애주는 느낌표들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업무할 때도 수강 때 들었던 내용을 참고하여 하게 되니 더 수월해지고 정말로 제가 원했던 일이라는 일을 하는 느낌을 얻게 되었습니다. 업무를 통해 업무를 배운다는 말처럼, 이를 통해서 전문화된 이론을 적용한 실무에서 업무를 배워가는 제 모습이 너무나도 뿌듯하고 하루하루가 설레었습니다.

대학 생활에 대한 대학의 지원 [장학금]

산업체 학우들뿐만이 아니라 대학생들의 공통된 고민은 학비마련입니다. 입학 당시 저희는 ‘주간학우들에게 모든 혜택이 치우쳐서 우리들에게는 돌아가는 것이 없을 것이다.
우리는 이미 고정적인 수입이 있기 때문에 장학금을 적용받기는 힘이 들 것이다.’라는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어느 그 누구의 학생과 동등한 학생이라는 것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학교에서 할당되는 지원금이 저희에게도 동등하게 배분이 되고 있으며, 국가장학금이라는 장학금 제도가 생김에 따라 더 많은 혜택을 얻게 되었습니다. 또한, 장학금을 확실하게 받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인 성적 장학금. ‘나는 가능할까?’ 라는 생각부터 먼저 들었지만, “고진감래”와 같이 노력하면 되지 않는 건 없다는 것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산업체인 저희에게 특별함이 없다며 아쉬움이 있겠지요? 저희는 4대보험 중 고용보험을 내고 있는 근로자입니다. 알아보니 근로복지공단에서 근로자인 학생에게 1%의 낮은 이율로 대출을 해 주는 지원이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주간 학우들보다도 더 좋은 혜택을 얻으며 학교를 다니고 있는 셈입니다.

봉사활동 및 MT

학교에서는 시간이 부족한 우리를 위해 되도록 주말을 이용하여 행사 및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여름방학마다 시행하는 농어촌 봉사활동, 가을 체육대회, 그리고 대학생활의 꽃이라는 새터 등 강제가 아닌 자발적인 참여로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목표와 청춘 [동아리 활동]

청춘을 즐기러 온 것이 아닌 오로지 졸업장 혹은 이론 습득을 위해서만 학교를 다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런 찰나에 우연히 학부 카페에서 동아리 회원을 모집하는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글의 내용은 저희 학부의 실무자를 통하여 그리고 서로 공유하면서 함께 더 나은 무언가를 깨닫고 싶다는 동아리 회원 모집 글이었습니다. 보자마자 “이거다!” 싶어 지원을 하여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케팅이라는 프로젝트 안에서 다양한 활동들을 하면서 저의 또 다른 잠재력을 찾게 되었고, 주간 친구들의 고민과 상황을 직접 피부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힘들게 취업을 했던 저와는 다르게 힘들게 공부를 하여 대학교를 온 친구들인데, 결국 현재는 취업을 위해서 또 다시 노력하는 친구들을 바라보면 정말로 나에겐 좋은 기회였고 좋은 선택이었다는 것을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엠콘서트

미래에 대한 고민 혹은 목표를 갖고 나아가고 있는 친구들을 위해 학교 내에서 이미 졸업한 사회의 선배님들과 함께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1박 2일 콘서트를 모집하는 공고를 보게 되었습니다.
학기 중이었지만 주말을 이용한 콘서트였기에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취업한 상태인지라 모집에 선발이 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을 하면서 지원했던 터라 선발이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나에게도 이런 것을 함께할 기회가 주어질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이 콘서트를 통해 회사 생활 안에서 고민을 갖고 있던 것들을 풀어나가게 되었고, 그리고 저와 동일한 목표를 가진 친구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 뜻깊은 1박 2일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대학교 졸업장이 다가 아니다

과연 대학교 졸업장이 있다면 저의 인생이 변화될까요? 여기에 yes라고 대답을 한다면오로지 대학 졸업장만 취득할 뿐일 것입니다. 졸업장만으로는 실질적으로 자기 자신에게?변화되는 것은 없습니다. 변화는 그 졸업장을 취득하기 위한 과정을 통한 변화입니다.
지금 저는 4학년 1학기를 앞에 두고 있습니다. 현재 저에게 변화된 것은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 사회에서 필요한 전문성 그리고 지식, 사회를 바라보는 시야, 그리고 청춘 등으로 제 자신이 달라졌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만약 ‘후 진학’을 선택하지 않았더라면?’이라는 생각을 가끔 하곤 합니다. 그랬더라면‘10년 후, 20년 후의 제 모습을 어떻게 도약하고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말이지요.늦었을 때가 시작이라고 합니다. 그때마저 시작하지 않는다면 후회만 남을 것입니다.